마블 영화 < 앤트맨3,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 매니아> 시사회 리뷰 쿠키 영상

출처 네이버영화

2023년 마블의 첫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양자영역에 빠진 앤트맨과 와스프 그리고 그의 가족들이 새롭고 강력한 빌런인 정복자 칸을 만나며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 것인가.

ㅣ 기본정보

작년 2022년 11월 9일에 개봉한 블랙펜서 와칸다 포에버를 이어 올해 첫 마블영화 앤트맨3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오늘 2023년 2월 15일 개봉하였다. 2월 15일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개봉으로 인해 큰 영화들이 같은 날 개봉하는 것을 피한 것 같긴 한데 과연 흥행이 될지는 의문이 든다.

 

영어 제목은 Ant-man and the Wasp:Quantumania로 러닝타임은 125분이다. 미국에서 제작이 되었으며 SF와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를 주된 장르로 채택되었다. 비현실적인 설정과 폭력성과 공포의 수위가 간결하게 표현되며 관람등급은 12세이다. 상영타입은 총 4가지로 IMAX 4DX 스크린 X 돌비시네마로 상영된다.

 

꾸준히 작품을 연출해 온 페이턴 리드가 감독을 제프 로베네스가 각본 케빈 파이기는 제작을 맡았다.

예고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슈퍼히어로인 앤트맨 스콧랭과 호프 반다인 그리고 그의 가족들이 양자영역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영화로 그려냈다. 그곳에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만나 예상치 못한 모험이 펼쳐지는데 새롭고 강력한 빌런의 등장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전 시리즈까지 스콧랭의 딸 캐시역을 맡았던 배우가 하차하면서 새롭게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거론되는 캐서린 뉴튼이 캐시 역을 맡아 연기를 하였다.

 

이전 마블영화에서 평행세계와 시간선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양자영역을 다루게 된다. 양자영역이란 시공간의 개념이 무의미해지는 차원의 세계를 말하는데 예전 앤트맨 시리즈에서 조금씩 나왔었고 이는 앞으로 마블, 즉 페이즈 5의 배경이 될 예정이다. 타노스가 죽음으로 마블 세계관을 이어나갈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인 듯하다. 조나단 메이저스가 맡은 정복자 캉은 타노스보다 강력한 악당이라고 알려졌고 동시에 같은 세상에 존자하는 크라일라라는 역할이 나오게 된다.

출처 네이버영화

ㅣ내용

세상을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던 앤트맨 스콧 랭과 그의 딸 캐시는 어느새 커서 반다인 재단의 도움으로 양자영역을 연구하기 까지 해내는 영재가 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예고편에 나왔듯이 슈퍼히어로인 앤트맨 스콧랭과 와스프 호프 반 다인과 호프 반 다이의 부모 재닛 반 다인과 행크핌 그리고 스캇의 딸 캐시 랭까지 미지의 영역인 양자영역세계에 빠지게 되는데 그곳에서 새로운 존재들과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만나면서 예상치 못했던 모든 것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양자영역이란 시공간의 개념이 무의미해지는 차원의 세계를 말하는데 이는 앞으로 마블, 즉 페이즈 5의 배경이 될 예정이다. 조나단 메이저스가 맡은 정복자 캉은 타노스보다 강력한 악당이라고 알려졌고 동시에 같은 세상에 존자하는 크라일라라는 역할이 나오게 된다.

스콧 랭과 가족들은 정복자 캉의 힘이 무섭게 발휘되는 그의 세계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펼쳐지는 빌런과 히어로의 대결이 흥미진진한 가운데 가족의 서사가 더욱 깊어지며 위기의 상황 속에서 가족끼리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ㅣ후기

감독을 맡은 페이튼 리드는 앤트맨3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는 디테일한 모습으로 예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1970-1980년대 헤비메탈 잡지와 현미경 그리고 SF 책의 표지에서 영감을 받았고 이를 양자 영역을 디자인했다고 하니 어떠한 디테일이 있는지 찾으면서 영화를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영화 평론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어느 영화에서나 그렇듯이 혹평과 좋은평이 나오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앤트맨 1과 앤트맨 2의 수준과 비슷하다고 하다는 평이 많다. 앤트맨 시리즈는 마블 내에서도 흥행이 안되었던 히어로로 없어질 뻔했던 위기의 캐릭터인데 팬데믹이 끝나지 않았고 마블에 대한 혹평이 계속되는 지금 관객들의 관심이나 예매율이 좋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다.

 

다른 후기를 살펴보면 앤트맨 3은 창의적이고 거부할 수 없을 정도의 에너지가 넘치는 영화이다. 액션장면들로 가득 찬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다만 MCU 마블 세계관이 익숙하지 않은 관객이라면 러닝타임 125분 동안 들어야 할 다우 우주에 관한 광대한 이야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정복자 캉만큼은 완벽하다라는 평과 무거운 스타워즈 영화 같으며 앤트맨 3에는 지나치게 많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감정적으로 공감이 어렵다.

정복자 캉은 존재감이 넘치는 강한 빌런이기는 하나 캉이 가하는 위협은 너무 추상적이라는 평도 있다. 타노스의 빌런을 이어받은 정복자 캉은 지금껏 죽인 어벤저스가 한 트럭이 된다며 손가락만 까딱하면 우주를 정복할 것처럼 얘기하지만 신비한 우주선 엔진과 핌입자 앞에서는 맥도 못 추리는 역할로 나오기도 한다.

 

엠바고가 어제 활성화되어 리뷰나 후기가 많이 올라올 것으로 생각이 된다. 후기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고 마블의 펜의 한 사람으로서 작성하는 글이다 보니 이글로 영화를 판단하기보단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정도로 이해해 주면 좋을 듯싶다.

 

마지막으로 영화 앤트맨3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쿠키영상이 2개가 있으니 관람 후에 확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