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일랜드 복제인간의 현실화

출처 네이버영화

영화 아일랜드의 인간 복제는 현실이 될까라는 의문 속에 상상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2005년에 개봉한 영화 아일랜드는 인간복제를 현실화하여 보여주었다. 과학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여 개봉했었던 영화 아일랜드 그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자.

ㅣ기본정보

장르: SF 액션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스칼렛 요한슨, 이완 맥그리거, 자이먼 혼수 등

ㅣ영화 줄거리

영화는 2019년을 배경으로 시작이된다. 머나먼 미래 지구는 환경오염으로 많은 것들이 붕괴되었고 인류 역시 일부만 살아남아 있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링컨 6-에코와 조던 2-델타는 생존자 일부와 함께 외부의 환경과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는 시설에 함께 지내고 있다. 지구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땅을 칭하는 아일랜드라는 곳이 있는데 이는 한정된 공간이기 때문에 시설 내부에있는 사람들 중 몇 명만이 추첨에 당첨되거나 임신으로 인한 출산일 경우에 아일랜드라는 곳으로 이주가 가능했다. 시설 안에 있는 사람들 모두 이 추첨에 당첨이 되는 행운의 주인공이길 바라며 링컨 6-에코와 조던 2-델타 역시 아일랜드에 추첨되길 바라고 있다. 이들이 지내고 있는 시설은 누군가에 의해 철저히 분리되고 관리되어지는 시스템이다. 식단이며 건강과 운동 모두 관리되어지고 정해진 양만큼만 먹어야 한다. 꿈을 꿀 경우에도 꿈 또한 제어당하며 어떠한 장면을 꿈꿨는지도 확인당한다. 평소와 같던 어느 날 링컨 6-에코는 시설 안에서 벌레를 보게 된다. 시설 외부 환경은 생명이 살 수 없을 만큼 오염되어 있다고 믿고 있었는데 벌레가 들어온 것을 보고 현재 살고 있는 시설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다. 벌레를 따라가면서 시설 곳곳을 관리자들 몰래 탐험하던 링컨 6-에코는 아일랜드로 추첨되어 떠난다는 사람들이 어떠한 곳에서 잔혹하게 죽어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아이를 낳으러 아일랜드로 떠난다던 산모가 출산 후 산모는 죽이고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입양시키며 돈을 받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이후 시설 내부에서 호감을 가지고 있던 조던 2-델타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며 둘이 함께 시설을 빠져나가기로 결심한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본인들이 실제 진짜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게 된다. 이들은 진짜 인간들이 다치거나 아플 때 장기이식이나 제공을 하게 되는 복제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복제인간을 만들어 대리모로 사용하거나 장기 이식용으로 만들어 필요할 때 사용하게 된다. 이를 클론사업이라고 칭하게 되는데 클론 2명이 탈출하게 된다. 자신들이 복제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이 둘은 죽고 싶지 않다는 생존본능을 가지게 되며 시설을 탈출해 바깥세상으로 향하게 된다. 두 주인공들은 바깥 환경으로 나왔는데 안에서는 오염되었다고 들었던 환경이 오염되지 않은 사실을 발견한다. 그들은 탈출해 자신들의 스폰서 즉 본인들의 실체 몸을 만나기로 결심한다. 스폰서를 만니기 위해 LA행 열차를 타고 떠나게 된다. 그들에서 스폰서의 이름을 알려준 맥코드라는 인물은 그들이 열차를 탄 후에 용병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조던의 스폰서였던 사라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조던에게 장기이식 수술을 받아야 했다. 링컨의 스폰서인 톰 링컨이 링컨 6에게 복제인간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자신의 꿈속에 나왔던 장면들이 본인의 실체의 기억 속에서 떠올리던 장면이었음을 알게 된다. 톰은 클론인 링컨과 조던을 도와준다고 했지만 톰 역시 간경변으로 클론 링컨의 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톰은 클론 링컨을 속이고 죽이려 하지만 오히려 클론이 톰을 복제인간이라고 믿게 한 다음 죽게 만든다. 살아 돌아온 클론 링컨과 조던은 사랑을 나뉘게 된다. 메릭은 복제인간의 결함이 링컨의 기억과 행동에 있다고 추측을 하고 후에 위험이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현재 있는 클론들을 없애기로 한다. 하지만 링컨과 조던은 다른 클론들을 해방시킬 계획을 세운다. 톰으로 가장하고 있는 링컨은 외부세계를 차단하고 있는 홀로그램 영상기기를 파괴하기 위해 수용소로 향한다. 조던은 그의 계획을 돕기 위해 일부러 잡히게 된다. 로랑은 그들의 투쟁을 목격하고 사라가 조던의 장기를 이식한다 해도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오히려 조던을 돕기로 한다. 톰으로 가장한 링컨은 메릭을 죽이고 클론들을 해방시켜 바깥세상을 볼 수 있게 된다. 영화에 나오는 2019년 LA의 모습은 하늘을 나는 기차가 나오기도 한다.

출처 네이버영화

ㅣ영화 후기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단지 티비에서 나와서 아무 생각 없이 감상하게 되었다. 어릴 적 봤던 영화로 나름 충격적인 내용들이었고 그때 당시 2019년이라는 시대적 배경이 멀게만 느껴졌을뿐더러 미래에는 저러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함께 들었었다. 영화에서 결국 클론과 스폰서가 만나게 되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서로 본인이 살기 위해 서슴지 않고 죽이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정말 먼 훗날 이러한 기술이 발전된다면 영화처럼 되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무서움도 생기게 되는 영화이다.